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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리뷰

나이키 에어조던 11 미드 콩코드 리뷰. 사이즈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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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조던 하면 어떤 넘버링이 가장 마음에 드니? 난 단연코 11번 콩코드라고 생각해.

내 첫 번째 드림 슈즈 이기도 하고, 정말 갖고 싶었던 콩코드가 드디어 내 품에 왔다고!!!

나이키 에어조던 11 미드 콩코드 리뷰. 사이즈 & 꿀팁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

 

나이키 에어조던 11 콩코드

에어 조던 11 콩코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어?

 

조던 11 은 1995년 마이클 조던이 기존 등번호 23번이 아닌 45번을 달고 복귀전을 치렀을 때 당시 처음으로 착용했던 농구화야.

농구화에 사용되지 않는 에나멜이 사용되어 그 당시 모두가 충격에 휩 쌓였었지. 나이키 디자인팀에게 에나멜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아. 그렇다면 왜 콩코드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는지 알아? 조던이 복귀하고 다음 해에 코트를 완전히 제압하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그에 따른 에어 조던 11은 농구화에서 그치지 않고 콩코드라는 단어로 불리게 되어 브랜딩 되었어!

골수팬이나 일반 팬 모두가 에어조던 11에 열광했고 원했어!

어릴 적부터 너무나도 갖고 싶었던 조던 11 콩코드, 내 최애 컬러가 검은색 흰색이 됐던 건 아마도 이 녀석 덕분인 것 같아.

2000년도 초 중반에는 가품이 판을 쳤고, 그마저도 가격이 어마 무시해서 사진만 들여다볼 수밖에 없었던 내 동심..

드디어 갖게 되었고, 사실 실착은 5회 미만인 것 같다.

어딜 가든 데일리로 신기에는 너무 신경이 많이 쓰이고, 대중교통이라도 이용했다간 신발을 사수하느라 하루가 고되고 피곤해진다.

덩크와 콜라보 제품이 판을 치는 요즘 조던이 약간 시들해졌지만, 시즌 별로 주식 오르듯 상승하는 구간이 분명히 있다.

현재 플랫폼에 크림이나, 솔드아웃 등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 편리해진 요즘 맘에 품고 있던 드림 슈즈 하나쯤 들여놓는 게 어떨까 싶다.

 

 

 

나이키 에어조던 11 콩코드 특징 및 디테일

에어 조던 11 콩코드는

에나멜가죽을 사용하여 예전 디자인 OG를 그대로 유지했어.

인솔에는 나이키 에어 디테일을 적용하고 

오리지널 박스를 사용해서 옛 감성을 그대로 담았어

그리고 다른 조던 과다르 게 23번이 아닌 조던을 상징하는 45번의 등번호

뒤꿈치에 수놓았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자태에 미치지.

 

조던은 애초 목적이 농구화로 생산됐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발목을 잡아주고 기본적인 에어가 장착되어 있지만 생각보다는 딱딱하다.

스웻 셋업에 주로 착용하고, 외힙 아티스트들이 블랙 슈트에 조던 콩코드를 착용한 사진은 모두 보아서 알겠지만, 간지 작살난다.

 

사이즈 및 후기

조던은 오래 신기 위해서 정사이즈에서 1 업 정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250 정 사이즈에서 255 사이즈를 구매했다. 많이 여유 있지는 않지만 정사이즈보다는 쉐잎도 그렇고 착용감도 그렇고

매우 만족한다. 조던 1도 조던 6도 조던 8도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내 최애 드림 슈즈는 단연코 11번이다.

조만간 콩코드 한족 더 구매해서 DP용으로 가지고 있을 예정이다.

요즘같이 신발 구하기 쉬운 세상에 조던을 입문 예정이라면 11번을 추천한다.

 

 

 

 

마무리

단지 운동화 디자인 유명세에 감격해서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첫 번째 드림 슈즈라고 말하는 이유는 마이클 조던은 복귀전 그리고 극복 신념을 운동화에 담았기 때문에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바이브가 쭈욱 올라가고 신념도 가질 수 있는 느낌이 들어 마이클 조던을 아는 사람들은 모두가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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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조던 11 미드 콩코드 리뷰. 사이즈 &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신발이라면 그 사람에 대해서 찾아보고 알아가는 것도 재밌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알고 신는 것과 모르고 신는 것 에는 큰 차이가 느껴지니까 너희들도 이번 기회에 에어조던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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