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덩크 범고래 하이 레트로 사이즈 리뷰 및 착샷.

요즘 너나나나 할것 없이 범고래 한마리씩 데리고 있지?

오늘은 나이키 범고래 덩크 하이 레트로 사이즈 리뷰 및 착샷을 들고 와 봤어.

 

나이키 덩크 범고래 하이 레트로 

나이키 덩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어?  1985년 처음 출시되어 90년도초부터 중반까지 미친듯이 인기가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가품도 많았고 구하기도 쉽지않은 신발이였어. 6년 전 부터 나이 덩크 범고래 하이를 가지고 싶어서 수소문해서 찾았지만,

해외직구 뿐 국내에는 매물을 찾기도 힘들었고 그마저도 정 가품을 구별하기 힘들어서 포기했었는데

2021년 3월 출시 이후로 꾸준한 응모로 길거리에 범고래 떼 들이 돌아다닌 걸 볼 수 있지.  

불과 2년전만 해도 덩크 범고래 매물이 없어 구할 수도 없고 리셀가도 높아서 구경 조차 할수 없어서 백포스로 만족하며 살았다면,

요새 이틀에 한번 꼴로 응모 발매로 인해 전국민 신발이 되버린 범고래, 미드보단 인기가 덜한 나이키 덩크 범고래 하이를 가져와봤어.

드림슈즈였던 조던11콩코드 다음으로 좋아하는 신발이며 개인적으로 덩크 범고래는 하이가 간지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미드는 자연스럽게 거르지.

 

나이키 덩크 범고래 하이 특징 및 디테일

덩크 하이 범고래는 조던1 오레오컬러와 컬러감이나 모양새가 비슷해 헷갈릴 수 있어.

조던1 오레오 컬러는 덩크 범고래에 비해 조던 마크와 디테일들이 귀티가 난다면 범고래는 좀더 스포티하고 가벼워

개인적으론 조던1을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덩크 하이 범고래를 더 선호해. 신발만 부각 될 수 있기때문이야.

신발구멍은 9홀로 되어있고 덩크 이름 답게 발목을 조일수 있는 천을 덧데어 신발 홀을 두개 더 꽉 묶을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로우 보다 하이를 선호 하는 이유는 발목을 묶어주면 쉐잎자체가 더 이쁘고 오버사이징 감성을 제대로 가져갈수 있기 때문이지.

난 디자인과 실용성을 굉장히 따져. 신고 벗기힘든 신발은 자연스럽게 거르기 때문에, 무거운 신발보단 보다 가벼운 신발을 더 선호하지.

사실 덩크 하이 는 착화감과 편안함 둘 다  가지고 있는 신발중 꼴찌를 달리는 신발이야 그런데도 내가 갖고 있다는 건

그걸 뛰어넘는 디자인과 감성이 있기 때문이지.

 

사이즈 & 구매 꿀팁

1. 사이즈

난 발 사이즈가 250인데, 정 사이즈 에서 1업을 해서 260을 구매 하였고

꽉끈해서 부담스럽지않은 오버사이징을 통해 아주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을 자랑하고 있어.

덩크 하이는 맨위 에서 바로 아래까지 끈을 묶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예쁘게 신을 수 있는데, 6

홀까지만 묶어주고 위에는 놔두면또 느낌이 달라져서

반바지나 짧은 바지를 입을 땐 6홀까지만 묶어 신기도 해!

 

2.꿀팁

여기서 정말 중요한 꿀팁을 주자면, 덩크나 포스는 오래신으면 앞코가 구겨져서 오래신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난 신발안쪽에 끼워 넣을수 있는 앞코 보호대 즉 신발 모양을 잡아주는 틀 같은것을 사용해서 오래 착용하고 있어.

필요한 사람들은 링크를 달아 놓았으니 구매해서 착용한다면 100% 만족 할거야.

 

 

 

 

마무리

신발은 돌고 돈다는 말처럼 나이키 백포스가 리셀가 붙어 판매되는 것을 보고 난 확신했지.

다음엔 어떤 신발이 리셀가가 붙어서 사기 힘들어 질까? 하고

내 고교시절 드림슈즈 였던 신발들이 리셀가가 붙어 구하기가 힘들어 지기 전에 기억에서 꺼내서 하나씩 가져보는것 또 한 

좋은 추억이 될거라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착샷 올려두었으니 참고해서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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