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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리뷰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500 이지 500 (adidas yeezy boost 500) 사이즈 및 구매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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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500 (adidas yeezy boost 500) 다들 알지? 사이즈부터 구매 꿀팁 까지 알아보기로 하자.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500 (adidas yeezyboost 500)

아디다스 이지 시리즈는 카니예 웨스트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거야. 하지만 그 시리즈 중 유일하게 칸예가 디자인에 참여를 하지 않은 넘버가 바로, 이지 부스트 500, 우린 이지 500이라고도 부르지. 오늘은 이지 부스트 500 블랙 컬러를 리뷰해볼까 해. 아디다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슈퍼스타 말고는 딱히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이지 부스트가 처음 나왔을 때 미쳤다고 생각했고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이지 부스트 500은 시리즈 중 무조건 원픽이야. 사실 이 모델 말고는 별로 눈에 차지 않기도 하고. 유일하게 카니예 웨스트가 디자인에 참여하지 않은 제품이기도 하고 완성체라고 생각해. 5년 전이지 부스트 500 블랙을 갖고 싶어서 꿈만 꾸다가 리셀 플랫폼 덕분에 들여놓았어. 박스는 랩핑이 되어 도착했고, 드디어 조심스럽게 랩을 벗기고 500이라는 큰 글씨만 딱 적혀있는 간지..  설레어. 다른 신발 박스와는 다르게 슬라이드 형식으로 꺼낼 수 있게 되어 그것마저도 유니크해.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500 디자인 / 특징 & 착용감.

옆 태와 앞 태가 공존하며 이쁜 신발은 드문데 이지 부스트 500은 과감하면서 투박한데 세련된 느낌을 줘. 외부 갑피는 세무로 되어있고 군데군데 메쉬로 되어있어 풍기 성도 강조했고,  전투화 같은 기분이 확 들지. 신발 구멍은 기존에 있는 신발들 보다 적고 필요에 의해서 있는 느낌 보단 있어야 하니까 그 자리에 있는 느낌이 들어.이지 부스트 500은 가지고 있는 신발 중에서는 쉐잎이 꽤 둥근 편으로 만들어진 편이야. 뉴발란스 574랑 비교하면 비슷한 느낌이랄까. 밑창 아웃솔, 미드솔이 옆으로 튀어나오게 디자인되어있어서 더 넓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해.

 

가장 중요한 착용감은 착 감겨. 상대적으로 발목이 낮은 편이라서 발목까지 잡아준다는 느낌보단 신발과 슬리퍼 그 중간쯤인 것 같아. 오버 사이징 꽉끈 보단 정사이즈로 신는 것이 신발 쉐잎을 더 예쁘게 만들어주고, 그냥 아무렇게나 툭 걸쳐서 신는 멋을 낼 수 있는 신발인 것 같아.

 

 

 

구매방법 및 꿀팁 사이즈

사이즈가 크게 나왔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원래 250 정 사이즈에서 2업해서 260을 착용하는데 255를 구매했는데, 살짝 사이즈 미스였어

발 앞코에 발가락이 생각보다 좀 닿아서 불편하기도 했고, 워낙에 오버 사이징에 길들여져서 그런 건지 꽉 맞는 느낌이 어색하고 불편하더라고 하지만 못 신을 정도 사이즈는 아니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착용할 수 있는 신발 중 하나야.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넉넉하게 2 업을 추천해! 쉐잎도 나쁘지 않고 자주 신을 것 같지만 한여름에는 신지 못할 것 같아 세무가 발을 덮고 있으니까. 이지 부스트 시리즈를 구매 원하시는 사람들은 다른 넘버링도 좋겠지만 500은 무조건 필수로 가져야 할 것 같아. 오랜만에 봐도 봐도 지루하지 않은 신발을 찾았고, 단연코 확실하게 이지 부스트 500 은 이지 부스트 시리즈 중 베스트셀러라고 생각해!

 

마무리

아디다스가 나이키, 뉴발란스 등쌀에 밀려 있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카니예 웨스트가 단비를 뿌려주듯 가뭄이었던 아디다스에 바람을 불어줬고, 이지 부스트 500은 그중 히어로라고 불릴 가치가 있고, 이지 부스트 라인들은 순풍에 돛 단 듯 잘 나아가고 있는 느낌이 들어 나처럼 신발에 미쳐있거나  뻔한 신발에 지쳐있는 사람들은 이지 부스트 500을 구매해서 착용해보는 것을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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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500이지 500 (adidas yeezy boost 500) 사이즈 및 구매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어. 알고 있는 지식들도 있을 거고 몰랐던 사실들도 있었을 거야. 처음에도 가치가 있었던 신발이라 점점 더 가치가 올라갈 거라고 생각해. 플랫폼으로 편한 쇼핑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는 고민하지 말고 내 발에 500을 신겨 이번 겨울을 따뜻하고 간지 나게 맞이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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